Overview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잘 사용해보기 이번에 처음으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제대로 사용하여 인사이트 추출작업을 진행한 것 같다. 방법론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풍부한 인사이트를 주는지에 대해 알게된 것 같다. 1차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에서는 알 수 없었던 유저의 진정한 마음이 2차에서 점점 윤곽을 나타내는 느낌이 되었다. 얼라인 하며 이미지 그려나가기 팀원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면서, 모두 모르는 내용을 천천히 맞춰보고, 얼라인이 된 후에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또한 항상 팀장님께서 아침 1시간은 오늘 할 테스크를 정리해주시고, 할일을 본인이 생각해서 해오는 시간으로 두었는데 이런 방향이 정말 우리 팀에 좋은 바람으로 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할 ..
Overview 서적과 아티클을 활용한 얼라인 작업을 시작하다 어제 받았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방법론 지식을 서적, 아티클을 통해 먼저 피그마에 요약하여 적어두고, 작업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변경하게 되었다. 이렇게 프로세스를 변경하니 정말 좋은 점이 다량 발생하게 되었다. 1. 원활한 팀원들 간의 얼라인 작업 팀원들끼리 방법론을 적용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난항을 겪은 이전상황과 달리, 방법론의 지식을 한번더 상기시킨 팀원들과 나는 해당 방법론을 더욱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원들끼리 써놓은 텍스트는 하나로 통일되었으며, 추가적인 더블체크로 한 명이 작성한 것과 비슷하게 변화하였다. 2. 다른 길로 샐 때마다 직관적인 인지 가능 팀원들 간에 워딩이 다르게 나올 때마다 ..
Overview 제대로된 방법론 적용 오늘 튜터님 피드백을 진행하게 되면서 팀원들 간에 제대로 된 방법론을 적용하고 있는지 얼라인을 수시로 맞추라는 피드백이 받았다. 이것은 우리 팀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당연히 지켜야 할 규칙이자 우리가 잊고 있던 것이기도 했다. 다른 피드백도 모두 소중했지만, 해당 피드백에 가장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는 인사이트 과정에서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작업을 세세하게 진행하게 되었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먼저 우리는 인터뷰 진행은 빨랐으나, 해당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 정리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스파르타 강의에서 정량 정성적 인사이트 정리에 대한 부분을 강의로 들었음에도 실전에 적용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의 인사이트는 중구난방 형식으로 뽑히고 있었고..
Overview 데스크 리서치를 중심으로 유저의 경험에 도달하다 처음 도메인을 정할 당시 팀장님께서 업계별 동향 파악으로 도메인 결정에 대한 고민을 날려주시게 되었다. 팀원끼리 하고자 하는 앱이 겹치지 않은 상황에서 도대체 어떤 도메인을 가야 유저 확보가 쉬울지 고민이 많았는데, 업계 동향을 함께 보며 조사를 진행하니 수월한 방향으로 조사가 진행된 것이다. 또한 튜터님께서 팀원이 많이 경험한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도메인을 결정하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우리는 반려동물이 많은 관계로 반려동물 중심 도메인이라는 틀을 잡게 되었다. 여기서 유저의 고민에 도달하기 위해 업계 백그라운드 조사를 러프하게 진행하여 업계 유저에 대한 1차적인 이해를 마치고, 해당 업계 유저의 특징적인 포인트를 중심으로 하여 2차 리서치를 ..
Overview 의견을 제시하며 느꼈던 부분 오늘 조원분들과 함께 도메인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내가 의견을 어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의견을 어필할 때는 조금 구체적으로 내 의견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 것이다. 소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 발화는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다. 이때, 내 의견 어필이 실패한 부분은 타당하다고 여겼으나, 내 발화에 실망을 하게 되었다. 해당 부분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언어를 끝맺는 부분이 부자연스럽다. 어떤 서술어로 종결을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길다는 의미이다. 한국어는 서술어가 뒤에 배치되어 있어 뒤로 갈..
Overview 개인적인 역량을 보충하는 시간 오늘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부분에 대한 아티클 서치를 진행하였으며, 챌린지 스터디원 분들의 아티클 분석 자료를 보며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PRD에 대한 정보를 조금더 확실하게 알아두기 위한 서치를 진행하였고 관련 아티클을 많이 확보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티리얼 디자인 가이드 또한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코딩에 대해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일이 실전 프로젝트 시작이다 보니 마음이 급한 것 같다. 조금 마음을 진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날에는 더욱 차분한 모습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