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개념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다 항상 잘 까먹는 성격인 나는 단어가 자꾸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자주 찾아본다. 이때, 단어의 개념이 컴퓨터에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또 브라우저를 키고, 서치를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이 너무 비효율적이어서 조금 강박적으로 정리하는 성향이 되었는데, 오늘 또한 동일하게 1주차와 2주차 강의안에 대한 정리 및 정보 서치를 진행하였다. 이로 인해 관련 백그라운드 인사이트가 없어 새로 찾은 부분을 적어보려고 한다. '코흐트 리텐션'. 튜터님 강의안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 둘이 같은 개념인 줄 알았던 기존의 생각과 다르게 '코흐트'와 '리텐션'은 다른 개념에 속했다. 문과의 머리로 그나마 이해하자면 정확히는 '코흐트라는 숫자를 사용하여 리텐션이라는 수식을 하하여 코흐..
Overview 팀플을 마무리하고 새 발제로 오늘은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팀플을 마무리하고, UX 기획과 리서치를 배우는 단계로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새로 만나뵙는 팀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션을 정하는 일이 처음 하는 일도 아닌데, 항상 수줍은 것 같다. 그러나 팀원분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잘 진행될 것 같다. 새 강의를 듣고, 인사이트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3시에 가졌다. 저번 팀플의 문제점 내가 생각했을 때 저번 팀플의 문제점은 나를 포함하여 팀 전체적인 UX 리서치 및 기획 인사이트의 부족에서 왔다고 느꼈다. 모두들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리서치를 해야 하고, 어떤 부분을 표현해야 하는지의 지식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강의 1강을 듣고, 필요한 부분들을 쏙쏙 ..
Keep 대화를 시도한다. 스케쥴을 작성하고 그 스케쥴에 따라 이행을 잘했다. 지속적인 소통 서로를 잘 돕는다. 문제상황이 있을 때 빠르게 공유한다. Problem 디자인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부족했다. 퍼소나에 대한 설정 내용이 미흡했다. 개선사항에 대한 장표정리가 미흡했다. 전략적인 계획 수립이 부족했다. 자료의 양이 방대해 진행사항 파악이 어려웠다. 플로팅버튼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Try Problem: 퍼소나에 대한 설정 내용이 미흡했다. → 튜터님과 적극 소통한다. (3개) : 퍼소나를 짠 후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았으면 더욱 좋은 결과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튜터님과의 소통을 더욱 많이 하고 싶다. Problem: 디자인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부족했다 → 문제해결에..
Overview 호기롭게 시작한 스타트, 엄청났던 후반부 그대로 클론이 오늘 안에는 끝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채용공고 탭의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 그리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것이다. 손이 느린 탓에 생각보다 빨리 끝나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그래도 후반부에 팀원분들이 도와주셔서 내일 오전 중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찍 일어나 플로우를 마무리할 것이다! 원본 캡쳐본 정리의 중요성 오늘 클론을 진행하면서 플로우 시 원본파일을 내 페이지 내에 모두 보관해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자꾸 내가 삭제해버리는터라 사라지는 원본파일에 작업 진행에 조금 지장이 있었다. 정리를 해두고 복사를 하는 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를 것 같다. 작업 진행도 UI 심화분석 (..
Overview채용공고 홈 및 검색 페이지 분석 아래의 글은 우리 조의 사용자 시나리오 중 내가 맡은 채용공고 파트 내에 있을 법한 상황을 예상하여 적어본 것이다. ... 채용공고 페이지에 들어온 남자는 추천공고를 둘러본다. 그러나 아직 남자에 대한 정보가 쌓이지 않아 적절한 추천을 해주지 못하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남자는 계속 무한스크롤을 하다 첫 줄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맨 위로 올라가기 버튼이 없어 그냥 찾자..라는 생각으로 서치 바를 클릭해 서치 페이지에 진입한다. 그런데, 뭘 적어야 하는지 살짝 난감하다. 연관 검색어가 있긴 하지만 무슨 기준인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고민하다 내가 원하는 직무를 곧이곧대로 서치하게 된다. ... 채용공고 홈 제일 처음 이 앱을 이용하는 유입 유저는 ..
Overview 드디어 시작된 UI 프로젝트, 데스크리서치 중 고난 오늘 발제를 시작하고, 프로젝트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개선사항 추출에 용이한 '링크드인' 플랫폼 클로닝을 프로젝트 목표로 잡고 데스크리서치를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이슈가 발생하였다. 링크드인은 해외에 본사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한국 지사가 없는 외국 서비스인지는 미처 몰랐다. 이런 상황이 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국내 통계의 신뢰가 떨어진다. 링크드인의 주 이용자층은 미국 청년 남성으로 나타나는데, 국내 사용자는 이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이용자의 패턴만을 모집한 통계는 주 이용자층과 거리가 멀어 신뢰성이 떨어진다. 해외 통계를 올바르게 찾는 인사이트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해외 통계를 서치해야..
Overview 진정한 의미의 페이지 늘려서 제출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페이지를 늘려 제출하라는 것의 의미는 프로토타입 Width와 Height은 프로토타입 기기와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프로토타입의 Clip contents를 해제하여 숨어있는 콘텐츠까지 보여달라는 것으로 알았었다. 그러나 진짜 페이지를 '늘려달라'라는 의미는 그것이 아니었다. 프로토타입 페이지를 Fixed navigation은 Bottom으로 유지한채 정말 페이지 Height만큼 늘려놓으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Scroll behavier를 버티컬로 맞춰놓지 않더라도 프로토타입 기기설정을 On으로 돌리게 되면 자동으로 Scroll 설정이 완료된다. 해당 사항을 이해하고 모두 같은 구조로 변환해 놓으니 정말 편리했다. 토스 컨테이너..
있다 없는 문의 폼 제목 가상 커머스 상세 문의페이지 와이어프레임 제작 중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지점은 내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폼 제목'단에 있었다. 문의페이지의 리스트 바리에이션은 커머스별로 두 가지 존재했다. 첫번째로 폼 제목만 상단에 띄운 페이지에서 클릭 시 상세 문의 본문이 들어나는 케이스이고 2번째는 문의폼 제목이 없고 문의 본문만 존재하여 클릭이 아닌 토글로 움직이는 케이스이다. 원래는 토글형 노뎁스로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변수가 등장한 것이다. 만일 제목과 문의 본문이 모두 있는 토글을 만들게 된다면, 본문 썸네일을 접었다 필 수 있게 하는 토글 요소를 또 만들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UI를 복잡하게 보이게 하는 부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