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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자가 점검 후 부족한 요소를 보충하는 시간
이번주는 저번주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한 지식적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먼저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인터뷰에 대한 방식에 대해 배웠지만, 인터뷰 질문 작성 방법, 엑셀화 정리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는 매우 부족하여 조원들의 인사이트를 리스트업하는 시간이 없는 부분이 아쉬웠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아티클 분석을 진행하여 인터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혔다. 또한 인터뷰 작성할 때, 스프레드 시트를 주로 사용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인터뷰 질문 방식의 3 요소에 대한 부분도 같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프로젝트 당시 장표 작성과 관련하여 먼저 피피티 작업에 들어가게 되어 발생하게 된 시간적 지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피피티 작성에 관한 영상을 많이 시청하였고, 해당 영상에서 피피티를 빠르고 명확하게 작성하기 위한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장표 작성 시 피피티를 건드리기 전에 워드나 메모 등 뭐든 좋으니 모든 스토리텔링을 정리하고 시작하자.
2. 템플릿 사용도 좋으나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사용을 지양하자.
3. 장표 크기, 컬러, 도형, 폰트는 모두 확정하고 시작하자.
4. 예쁜 컬러를 사용하기 위해 컬러는 스포이드로 찍어서 사용하자.
Weekly I learned 작성을 진행하던 중에 포트폴리오 특강을 잠시 듣고 왔는데, 장표에 대한 부분 중 튜터님이 강조하신 부분도 1번에 해당하였다. 포폴 작성 전에 스토리텔링을 정리하고,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모든 부분에 통용되는 핵심 사항이라고 느낀다.
HTML과 CSS, 자바 스크립트를 구성해보며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익히기
이번주 퍼블리싱에 대한 지식을 빠르고 얕게 익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말 비주얼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난감함의 연속인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과거에 노코딩 방식의 스마트 메이커로 프로그래밍(?)을 호되게 폭망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래도 영문모를 표현은 아니어서 살았던 것 같다.
의외로 신기했던 점은 SQL과 NOSQL의 차이에서 오는 부분이었다. 과거 스마트 메이커에서는 SQL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정리해야 했던 상황이었기에 지식과 시간적, 인력적 리소스가 없었던 나는 생으로 SQL을 접하고(배운다는 표현은 너무 전문적이어 보여서 변경하였다.), ID 부여와 데이터베이스 설정의 과정을 머리속에 입력해야만 했었다. 아직도 많이 입력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NOSQL 파이어 베이스를 사용하니, 테이블을 설정하지 않아도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이는 부분이 정말 신기했다.
상황에 따라 데이터 베이스의 종류도 달라져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처음 얻었고, 호되게 당하긴 했으나 당시의 경험을 후회하진 않는다. 망한 만큼 인사이트는 쌓이는 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당시의 내가 다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핵심 기능에 대한 디자인을 프로그래밍이 아닌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통해 사용자에게 배부하여 인사이트를 들을 것이다. 프로그래밍 툴을 사용하는데 드는 비용, 인력적인 리소스를 한방에 끝낼 수 있는 해결방법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무지했던 만큼 굴려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무지한 일들이 있을 것 같아 슬프지만, 이것만큼은 미리 맞아서 아프지 않았다.
진행상황
개인과제 제출 (완료)
앱 개발 강의 (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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