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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표날이 왔다. 팀원분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 회고를 진행하려고 한다. 

 

핵심기능을 찾지 못한 채 진행한 정량조사

 

 우리는 유저를 만나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가 정량조사였는데, 이때 핵심 기능을 정의내리지 못하고, 전반적인 정량조사만 진행하였다. 그래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유저 성향과 핵심기능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 인터뷰를 진행하여 사용자를 더욱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때 우리가 택했어야 하는 선택지는 정량조사 전 파일럿 테스트와 경쟁사 조사에서 1차 핵심기능 가정을 진행한 후에 그것을 바탕으로 뾰족한 문제정의를 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저니맵을 바탕으로 뽑지 못한 기회와 솔루션

 우리는 저니맵을 진행하였으나, 유저의 감정만을 파악하는데 그쳤다. 페인포인트를 바탕으로 플로우 내에 기회를 도출했다면 더욱 뾰족하게 문제를 정의할 수 있었을 것인데, 이것 또한 시간부족으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따라서 페르소나로 정의했던 우리의 페인포인트와 니즈가 뾰족하게 프로젝트 골과 솔루션에 담기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저니맵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팀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프로젝트를 원활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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