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리서치의 날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드디어 팀원분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나뵙는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어 두근두근 떨렸고, 내가 팀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마음도 따랐던 것 같다. 

 

데스크리서치는 완벽하게 끝이 났는가?

지금 나아가는 방향성에서 조금 점검해야 할 부분이 될 것이다. 훌륭하게 팀원분들께서 방대한 양의 조사를 해주셨으나,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로 인해 충분한 데스크리서치 정리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리서치 자료를 회고해보아야 이번 프로젝트 내에서 논리적인 백그라운드와 데스크리서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정리해보려고 한다.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시장조사 부족이다.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나라의 커피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기서 어플적으로 풀어냈을 때 가장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조사를 조금더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에 대한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 이를 더욱 조사해본다면 배경에 대한 힌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많은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중요한 포인트별로 나누는 것도 진행을 해야하는데, 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하지 못하였다. 보석과도 같은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팀원분들께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조금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려보아야겠다.

조금더 파고들고 함께 정리를 더욱 진행하다보면 더욱 좋은 방향성이 나올 것이다.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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