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은 사전교육이 마무리되는 날이다.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다. 나는 프로그램에 들어오기 전까지 온라인으로만 교육 및 근무를 거의 1년동안 하다가 오게 되었다보니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실수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다. 그렇게 걱정했던 만큼 오랜만에 밖에서 하는 교육은 신경써야 할 상황이 굉장히 많았다. 느꼈던 것을 이야기해보겠다. 먼저 어떤 옷을 입을지도 생각해야 하고, 밖으로 근무를 나가야 하니 열차 시간도 챙겨서 나가야 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내가 느꼈던 가장 큰 변화다. 그리고 온라인은 비언어적 표현이 표출되지 않는 공간이지만, 오프라인 환경은 달랐다. 나의 모든 부분이 보이는 공간에서 팀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말 뿐만이..
오늘은 2번째 특강을 진행하는 날이다. 포트폴리오 구성방법에 대해 많은 팁을 틀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오전에는 오버뷰부터 마무리인 결론까지 어떻게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웠고, 내 포폴를 수정하고, 강사님께 첨삭받을 수 있는 시간을 오후에는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내 포폴에 대해서 다시한번 점검을 해보았는데,, 보면서 고칠 곳이 너무 많이 보여서 머리가 매우 아픈 시간이었다. 또한 완성된 포폴이 아직 1개밖에 없다는 점이 많이 걸렸다. 프로젝트는 지금 진행중인 사이드 프로젝트와 이번 사전 교육기간에 진행한 것까지 합해서 5번을 해보았지만, 첫 번째 프로젝트는 상을 탔으나 허점이 매우 많이 보여 포폴로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고, 두 번째 프로젝트는 UX만 진..